하지가 한달이 남았는데 요즈음 기온은 완연한 여름날씨 이다.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더워지면 땀이 나고 달리기로 땀을 많이 흘리게되면 때로는 어질증이 날 수도 있으며 무기력해지고 땀에 포함된 철이 신체로부터 소실된다.


이렇게 때이른 더위에 우리몸의 에너지 소모량은 급격히 늘어난다. 대기 온도가 높아질수록 기초대사율이 올라간다는 뜻이다.기초대사율은 운동이나 신체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 인체가 생명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 비율을 말한다. 더위와 습기 등의 기상 조건은 내장 즉 호흡,위장,심장의 피로에 영향을 미치며 요즈음처럼 자고나도 몸이 무거웁고 러닝시 둔탁한 발걸음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땀과 함께 배출되는 미네랄(무기질)로 철분,칼슘,구리,마그네슘,아연,수용성비타민 등 이다. 땀은 분비량,더위 적응상태,광질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변화를 보인다. 따라서 무기질속에 소량의 철분이 땀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알수 있다. 철은 혈액중의 산소운반의 역활을 하고 있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재료이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장거리와 같은 유산소운동에 지장이 있다"


연일 반복되는 운동으로 철결핍성 빈혈이 일어나는 경우에 치료와 예방으로는 철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식물로부터 얻는 것이 이상적다. 철분을 몸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비타민c가 필요로 하며 이 비타민c가 함께 들어 있는 식품으로 녹색채소와 요즈음 산에서 나는 산나물중 "취"가 있으며 취는 산채중에 귀하게 여기며 특히 곰취는 높은 산에서 나며 봄에 곰이와서 뜯어 먹느다하여 곰취라 불러진다고 전해온다.


취의 성분은 단백질,탄수화물,칼슘과 칼륨이 많고 비타민c가 상추에 비해 6배가 있으며 섬유소가 8배 이상 함유하며 철분,니아신,비타민A, B1, B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무기질의 보물 창고로 불리우며 일교 차이가 심한 요즈음같은 때에 나른해지기 쉬운 우리 몸에 윤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또한 취나물은 진통 작용이 있어 근육이나 관절이 아플 때에도 어느정도 통증을 가라앉치는 효과를 봅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위장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며 위로부터 소장에 이르는 시간을 연장할뿐 아니라 천천히 소화 흡수되도록 하여 섭취 후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취나물은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 입니다. 위의 글은 필자가 본 문헌중의 일부를 참고하여 작성합니다. 따라서 소생은 매년 몸이 나른해지는 시기인 여름의 언저리에 취쌈,취나물을 섭취합니다.